작년 12월 23일에 출산했어요!
임신하면 먹는것도 그렇지만, 화장품도 아무거나 못쓰더라구요.
피부관리를 위해서는 여러 화장품을 써야하는데, 그렇질 못하다보니 임신 10달동안 피부관리가 안됬어요.
원래도 티존에 유분이 많고, 코는 모공도 넓어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피부였는데.. 방치되다보니 엉망징창 ㅠㅠ
출산하고, 집에와서 바로 써봤어요! 무엇보다 거품이 풍성하게 생기는걸 보고 반했어요. 타사 제품은 클렌저를 올리고 얼굴에 문질문질 해야 거품이 생기는구조인데, 요 바나브 버블팝은 디바이스자체가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주니까 쫀쫀한 거품으로 몽글몽글 잘 세안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출산 후라 피부가 아직은 예민한 상태라 조심스러웠거든요! 브러쉬도 부드럽고 ^^

저는 예민할수 있을 피부를 위해,
1. 물을 묻힌 버블팝 클렌저에 클렌저제품을 파란색 링을 따라 올려준뒤, 전원 on!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준다.
2. 전원이 꺼진 채로 거품으로 얼굴을 전체적으로 문질러서 클렌징해준다.
3. 유분이 많고, 특별히 더 관리가 필요한 T존부위는 다시 전원을 켜서 30초간 마사지하듯 닦아낸다.

이렇게 하니 각질층이 많은 T존부위도 깨끗하고 반질반질하게 되더라구요^^ 임신기간동안 못한 피부관리, 지금부터 바짝해서 애엄마 맞냐는 소리 듣는 그날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