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여러종류의 클렌징 브러쉬를 사용했어요. 어떤제품은 모가 거칠어서 정말 피부에 상처가 난적도 있었고 어떤제품은 모가 너무 부드러워서 클렌징이 잘 되지않더라구요. 바나브 버블팝은 브러시 구조가 두개로 분리되어 있고 모질은 단단하지만 부드러워서 얼굴에 닿았을때 정말 좋아요!! 모질이 얇지만 단단하다보니 확실하게 모공 속까지 클렌징이 되는지 늘 맨얼굴로 다니는데 블랙헤드도 많이 줄어들고 피지 분비도 줄었어요.

처음 사용하는 날은 클렌징 양을 얼마나 해야되나 싶어서 너무 많이 올렸는데 몇번 익숙해지다 보니 소량으로도 보송보송 풍성한 거품이 가능하게 되었어요. 브러쉬에 적당량의 물을 적셔주는 스킬이 있어야 거품이 풍성하게 올라갑니다.

전 일단 충전방식이라 마음에 쏙 들어요!기존 사용제품은 건전지로 사용하던 제품인데 생각보다 금새 닳아서 이것도 매번 갈아끼우기도 번거로웠어요. 그리고 오래 쓰고 물이 스며들어서인지 전지 입구 부분이 녹이 스는것처럼 색이 변식되어 버리더라구요. 그런데 바나브는 그럴 걱정은 노노!! 세안 후 브러시만 쏙 빼서 깨끗하게 세척하고 본체는 수건으로 보통 닦아주고 있어요. 그리고 주로 회사에서 오래있어서 가방에 쏙 넣어 업무 중에 충전해서 다시 집에 가져가서 사용하면 정말 최고 편하지요^^

그립감도 좋고 사이즈나 무게도 적당해서 굉장히 만족 대만족이에요^^ 부드럽고 단단한 브러시도 너무 마음에 들고요. 앞으로도 계속 쭈욱 애정하게 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