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용기기들이 너무 많아서 고민하다가 바나브를 사게 되었어요.

화장솜 끼우고 클렌징 모드로 돌리면

2중세안까지 했는데도 누르스름하게 묻어 나온다는 후기를 보고 안 살 수가 없더라고요.

클렌징오일로 1차 세안 클렌징폼으로 2차세안하고도 스킨솜으로 클렌징모드 한 번 돌리면 노랗게 묻어나와요.

너무 신기합니다. 제가 간헐적으로 피부염이 올라오는 타입인데, 클렌징모드 열심히 돌린 이후로는 아직 피부가 잠잠해요.

이거 하나만으로도 돈이 아깝지 않았구요.

그 다음으로 많이 쓰는 모드는 페이셜 모드에요. 세럼이나 앰플 바르고 한번씩 돌려주고 자면 담날 얼굴에서 광 뿜뿜해요.

여러번 돌리면 머리가 좀 아파요. 아무래도 진동 때문에 계속 골이 흔들려서 그런 듯.

암튼 올해 산 미용지름 중에 가장 만족합니다.